8살 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이 엊그제 '무한도전(북극호텔, 몰디브)' 을 보고 그린 그림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열기가 '북곡(북극)'으로 가게 되면 얼음이 녹아서 물이되어 몰디브가 가라앉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오른쪽 위에는 잘 안보이겠지만..

- '내가 생각하기로 100년 후에 땅(얼음) 이 없어진다'


오른쪽 아래에는...몰디브 관련해서...

- '진짜 과학적으로 100년 후 없어진다'


지구 온난화의 위협은 이 정도로 심각합니다.무한도전 역시나 새로운 시도를 계속하는 좋은 프로그램이네요.


Posted by 중년하플링 :

무슨 사진일까 궁금해서 기획자에게 물어보니.. 청소하고 있는 거라네요.

흠.. 그러고보니 그런것 같기도. 뒤에 누워있는 스톰트루퍼와 크루저의 잔해를 보면 큰 전투가 일어났던듯 싶은데, 이렇게 또 청소까지 세심히 해야 하는 군인의 일상은 참으로 고단한 것이군요.

R2D2도 사이좋게 함께 하는 걸 보면.. 제국이 아닌 공화국 시절인 모양입니다.



이건 아마도 한딱가리 하는 병사들 아닌가 싶습니다. 파란색이 신참, 하얀색이 고참?

- 기획, 디오라마 제작, 촬영 : 8세 구준모

- 웹업로드, 사진수정, 글 : 37세 프로도

Inspired by http://www.flickr.com/photos/balakov/page1

Posted by 중년하플링 :

하얀 배경을 보니 어딘가 눈이 많은 행성인듯 합니다. 공화국의 스톰트루퍼 부대와 분리주의자의 드로이드 한대가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군요. 잘 안보이겠지만, 끝에 보면 루크스카이워커도 있습니다. 첫번째 사진 오른쪽 끝에 있는 레이저 포대는 공화국의 밴데타급 크루저에서 떼어온 부분입니다. 이번에 준모 한글 및 숫자 정복 기념입죠..



- 기획, 디오라마 제작, 촬영 : 8세 구준모

- 웹업로드, 사진수정, 글 : 37세 프로도

Posted by 중년하플링 :


정식 제목은 '루크와 스톰트루퍼 그리고 R2, C3PO' 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전투 장면이군요.. 하얀 바탕은 눈밭을 상징(?) 하고.. 발자국도 나타나 있습니다. 오피완 캐노비와 C3PO는 이미 전사네요.

Posted by 중년하플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