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ney & Power/통신서비스 시장의 방향38

KT, 와이브로에 VoIP 탑재「당분간 곤란」 KT가 규제 이슈에 발목이 잡힐까봐 와이브로에 VoIP를 탑재할 계획이 없음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KT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진행된 투자자 대상 콘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혔다. VoIP가 탑재된 와이브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 있느냐는 한 외국계 투자기관 담당자의 물음에 대해 권행민 KT 재무실장은 "기술상 가능하지만, 현재로선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짤막하게 답변했다. 이에 외국계 투자담당자는 VoIP 탑재가 기술상 가능하고 상업적 이득도 더 많을 것 같은데, 굳이 모바일 VoIP 와이브로 서비스를 출시하지 않는 이유를 거듭 물었다. 이와 관련, 권 재무실장은 "VoIP를 와이브로에 탑재하면 상당히 많은 규제 이슈를 초래하게 된다. 유선상 VoIP 서비스도 숱한 논란 끝에 지.. 2006. 2. 7.
BT's next-generation consumer offering: does BT have the answer? ZDNet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Telco의 변화라는 주제를 놓고 볼때 어찌됐던 BT가 가장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아래 인용한 기사는 BT가 "next-generation consumer offering"이라는 다소 장황한 용어로 내놓은 마케팅 전략(기술이 새로운 것은 아니니까요)인듯 싶은데 포장을 이렇게 할 수도 있구나 싶습니다. BT Hub에 관심이 가는군요... 관련된 내용을 좀더 찾아봤는데, 웹에서는 별다른 정보가 없는듯 싶습니다. 이.. BT Hub는 기본적으로 Wi-Fi AP + Bluetooth AP + Router + ADSL 모뎀 정도의 역할인듯 싶은데.. 재미있는 부분은 KT가 Onephone으로 PSTN + CDMA를 구현했다면, BT에서는 BluePhone이라.. 2005. 12. 26.
IP TV, SI, Wibro SERI에서 통방융합과 관련된 보고서가 나왔군요. 이거 읽다가 제가 궁금하게 생각하던 자료를 찾았습니다. 2005.5.16 : 유선 통신/방송 서비스 산업의 현황과 과제구분200020012002200320042005전화52,59850,81960,17258,425유선방송6,3016,5878,96410,326초고속인터넷10,40224,57038,73539,872SI119,000 - 현재 국내 케이블 TV 가입자당 월평균 매출액은 5,317원으로 미국 주요 케이블 TV 업체의 40~55달러의 1/10수준에 불과라고 합니다. 과연 저 시장에 Telco과 들어갈 만한 시장인가 다시 한번 반문하게 됩니다. 일단 기술경쟁력 때문에 ADSL은 빠져야 합니다. VDSL만 놓고 보면 현재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의 약 20%.. 2005. 12. 21.
현재 컨버전스 현황 및 시장 전망 이런기사가 있었군요. 현황을 잘 몰랐었는데, 방송위원회가 꽤나 강경한 모양입니다. 결국 밀린듯. 통방융합제도가 어떻게 갈지가 궁금합니다. 검색중에 찾은 '원폰' 에 대한 기사도 밑에 함께 있습니다. 결국, 컨버전스, 컨버전스 말은 많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규제와 기존사업자들의 반발로 쉽지 않다는 이야기군요. 컨버전스 하면 떠오르는 유무선 결합, 통방융합이 모두 이런 상황이니 말입니다. BT의 경우에도 원폰과 같은 형태의 유무선통합상품을 출시한것으로 아는데.. 어떤 상태인지 궁금하네요. 통방융합은 방송영역과의 싸움이니 상당히 예측이 쉽지 않지만, 유무선결합의 경우에는... 통신3강 중에서 SKT만 유선인프라가 없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기는것 아닐까 싶습니다. SK입장에서는 전혀 반갑지 않겠죠, 자기네 앞마.. 2005. 12. 12.
[기사] 정부의 KT 지분 재매입 추진 세계일보에 난어제 기사입니다. 지난 9월달에 김낙순의원이 주장한 뒤에 다시 나온 이야기인데.. 이번에는 정통부 쪽에서 이야기가 나온 모양입니다. 아쉽겠죠...^^ KT를 밑에 거느리고 큰 그림 그릴때는 좋았는데, 이제 뭐 하려니 잘 안되죠?IT839다 뭐다 말들은 많은데, 정작 투자는 그리 크게 이루어지는것 같지도 않구요. 연기금을 동원해서 주식을 산다는 이야기인데.. 기사에서도 지적되었지만, 이게 그렇게 쉽지많은 않은 일일것 같습니다. 그냥 정통부 그림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정통부입장에서 보면 KT를 다시 밑에 두게 되면 좋은점만 많습니다. 정부입장에서는? 1. 공기업민영화 정책의 실패를 자인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2. 정부에서 KT 주식을 보유한다한들.. 실제로 투자가 얼마나 촉진 될지는 사실 미지.. 2005. 11. 28.
KT(대표 남중수)의 주력사업인 초고속인터넷사업이 흔들리고 있다. 심각한 뉴스네요. 떨어지는 핵심사업의 매출, 안보이는 신규 사업KT(대표 남중수)의 주력사업인 초고속인터넷사업이 흔들리고 있다. 초고속인터넷 시장포화와 경쟁심화로 KT의 가입자 증가세가 99년 사업 개시 이후 6년만에 처음으로 지난달 순감으로 돌아섰다. 더구나 장기가입자가 늘어나면서 추가할인 및 모뎀임대료 감소로 KT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는 자사 매출성장을 주도해온 초고속인터넷 시장포화에 대비, 부가서비스 확대ㆍ프리미엄 상품 중심의 시장재편 등 그동안 다양한 시도에 나섰지만, 최근들어 초고속인터넷사업의 성장한계를 보여주는 적신호들이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다. KT는 지난해 전체 매출 11조85000억원의 24%인 2조4.. 2005. 11. 24.
[요약/정리] The incumbent telco in 2010 다음은 Ovum에서 발간된 'The incumbent telco in 2010- by Chris Lewis, Tony Lavender, Mike Cansfield, Angel Dobardziev' 이라는 보고서의 요약입니다. QUESTION: 앞으로 몇년간 통신서비스 시장은 어떻게 변화할것인가?ANSWER:Introduction1. 기술 발전 속도가 빨라질 것이다. 2. All-IP 및 OSS/BSS의 발달로 Telco의 매출증대속도보다 원가하락 속도가 빠를 것이다. 3. 고객들은 단순한 음성통화 이상의 것들을 원하게 될 것이다.4. 통신서비스업의 성장전망이 2010년까지도 획기적으로 좋아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주주들은 배당이나 자사주소각등을 요구하게 될것이다. 5. 기존 Telco들은 새로운 진입자.. 2005. 11. 14.
BT의 Global serivce Unit 시사점이 많은 IDC의 보고서입니다. Telco가 IT서비스산업에 얼마만큼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을 주고 있는 case입니다. 전체 매출의 30%라고하면BT는IBM만큼이나 근본적인 변화를 거쳤다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이미 전화망 중심의 기존 Telco에서 벗어났다고 봐야겠죠. BT의 GSU는 프로젝트성인 SI보다는IT Outsourcing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듯 싶습니다. 핵심역량을 고려한 당연한 선택이라고 봐야할것 같은데, KT SI사업에도 시사점이 크다고 보여집니다. 인수합병중심의 성장전략이라는 부분도 눈여겨봐야할것 같습니다. 부작용은 둘째치고, 매출을 올리는데 있어서는 확실한 방안이 아닐까 싶군요. 현재 통신산업의 현황을 볼때 당분간 대부분의 통신사업자들이.. 2005. 11. 9.
Transforming Telecom 다음은 America's Network 8월호에 실린 'Transforming Telecom' 이라는 기사를 읽고 요약/정리한 내용입니다. ---------------------------------------------------------------------------------------------------------------유선음성서비스 시장의 침체와 케이블 사업자와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브로드밴드시장의 언저리에서 고민하고 있는 Telco중에 하나인 SBC의 전략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1. IP Telephony2. 유선과 무선의 통합(원폰 형태의 서비스)3. 기업통신시장에서의 글로벌 기업화이를 위해 SBC는 Lightspeed라는 FTTN(Fiber to the Node.. 2005.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