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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체제4

자본주의의 위기와 미래, 사회학자 이매뉴얼 월러스틴에 듣는다. 한겨레에서 진행한 서면 인터뷰입니다. 월러스틴과 같은 정치경제학자도 자본주의의 대안에 대해서 새로운 형태의 삶을 이야기 합니다. 즉, 물질적인 동기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평판과 자기만족에 의해 움직이는 체제입니다. 한글 번역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673081.html 아래는 영문버전http://english.hani.co.kr/arti/english_edition/e_international/674079.html Immanual Wallerstein, Senior Research Scholar, Yale University Does capitalism have a future? Today’s capitalist system is facing suc.. 2018. 12. 13.
[commentary] Brexit: Symptom, Not Cause, of Turmoil Brexit 사태를 맞이해서 오래간만에 찾아본 Wallestine 옹의 글입니다. '그렇군' 님이 블로그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영국의 EU탈퇴를 미국의 패권 몰락 측면에서 바라보는 입장이 참 재미있네요. http://iwallerstein.com/brexit-symptom-not-cause-of-turmoil/ On June 23, the referendum on a British withdrawal from the European Union (EU) won by a clear margin. Politicians and pundits have treated this as an unprecedented and earth-shaking decision. They have been giving various .. 2016. 7. 6.
Monthly Review의 'Stagnation and Financialization' 요약 원문은 여기입니다 : http://monthlyreview.org/2014/05/01/stagnation-and-financialization Fred Magdoff라는 Vermont 대학의 교수님이 작성한 기사인데 수요부족에 의한 자본주의의 위기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서의 금융산업의 역사적인 역할을 검토한뒤 해결책을 제시하는 글입니다. 요즘은 이런 글을 보려면 Monthly Review 정도는 찾아봐야 나오는군요. 예전에는 아고라에도 수준 높은 글들이 많았는데 말이죠. Stagnation and Financialization: The Nature of the Contradiction 요약 현재까지의 세계 경제 시장 상황- 마르크스에 의하면 시장이 독점적으로 흐를 수록, 경제는 침체(stagnation).. 2014. 6. 27.
[Commentari] End of the Road for Runaway Factories? 오래간만에 찾아 본 월러스틴 옹의 세계 체제 분석 코멘터리입니다. 이번 글의 주제는 증가하는 인건비 압력을 피해 캄보디아로 다국적 제조업체들이 이동하는 경향에 대한 글입니다. 글의 주제는 여전히 같습니다. 계서적/착취적/양극화 된 현재의 세계체제 보다도 악화된 새로운 체제를 만들것 인가? 지금까지 인간의 역사에 없었던 보다 인간적인 체계를 만들 것인가? 갈림길에 우리가 서 있다는 노학자의 견해입니다. Commentary No. 351, April 15, 2013 "End of the Road for Runaway Factories?"Ever since there has been a capitalist world-economy, one essential mechanism of its successful f.. 2013.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