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10, George R. R. Martin
'얼음과 불의 노래' 5번째 작품 'Dance with Dragaons' 를 드디어 완독했다. 우와.. 도대체 몇달을 읽은 거야. 7월 구매해서 읽기 시작했으니 기간으로 치면 거의 4개월 정도가 걸린 셈. 중간에 띄엄띄엄 읽기는 했지만 참 징하다.
전반적으로 진행이 빠르지도 않고 마지막까지 드라마틱한 장면도 없어서 아마존에서 독자들이 별3개의 평을 내리는 이유를 알것 같다.
이렇게 지리하게 진행하면서도 이렇게 장대하게 쓰다니 5편은 실패했다고보는게 맞을듯 싶다. 어느곳을 향해 나아가지 않는 지리한 사건의 연속... 언제가 될지 모르는 6편을 기대할 뿐
지금까지 킨들로 읽은 가장 긴 원서라는 점에서 의의를 찾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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