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88 Consuming passions 이코노미스트 기사. 전세계적인 불균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도대체 이해가 안가는게 미국은 어떻게 소비를 통해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가하는 문제이다. 많이 쓰는게 어렵나? 미국소비자들은 미래에 대한 걱정이 없는가? 실제 파산도 증가하고 있다던데... 하기는 소비자만이 문제가 아니라 정부부터가 과도한 재정지출을 감행하고 있으니.. 그렇다면 중국은? 연구에 따르면 중국이 미국처럼 소비할 경우 세계적으로 자원이 부족할거라던데.. 결국 현재의 문제는 소비부족 문제인가. 미국은 소비자 소비를 통해 중국은 투자소비를 통해 유효 수요를 창출하고 있는데,이 바톤을 이어받아 전세계의 자원을 블랙홀처럼 잡아먹을 수 있는 나라는 어디인가? 뭐... 이 기사가 지적하고 있는 문제점은 인정하지만, 해결책은 보이지.. 2004. 8. 23. 말레이시아의 고민. 말레이시아의 고민. 분류 : 교육 사법 시민사회 등록 : 크리스토퍼(Guest) 조회 : 800 점수 : 240 날짜 : 2004년 08월 22일 (16시 45분) 좀 심하게 말하자면 말레이시아에는 아주 가난한 사람과 아주 부자인 사람들이 삽니다. 부가 엄청나게 편중되어 있는 나라입니다. 우리 나라에 비하면 대중교통 수단은 거의 없다시피한데 날마다 멋진 하이웨이가 세워집니다. 벤츠가 돌아 다녀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도 벤츠가 많아서 한국차가 돌아다니면 사람들이 호기심을 보입니다. 새롭고 신기해서...저도 그렇습니다. 여기서 한국차를 보면 마치 우리나라에서 외제차를 보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하도 벤츠와 볼보와 베엠베와 아우디가 많아서...) 많은 천연자원을 갖고 있는데다가 인도양과 남지나해 사이에 있.. 2004. 8. 23. 미 전폭기 '집결'과 전쟁불감증 미 전폭기 '집결' 과 전쟁불감증[손석춘 칼럼] 미국 앞에 패배주의 벗어날 때다 기사전송 기사프린트 손석춘(ssch)기자 "서울 사람들은 현실 세계를 모르고 꿈을 꾸고 있다. 전쟁 가능성은 매우 크다." 케네스 퀴노네스. 미국 국무부의 전 '북한 담당관' 말이다. 얼마 전 평양을 다녀온 퀴노네스는 미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이에 핵 문제를 둘러싼 논의가 '완전 교착상태'에 빠짐에 따라 "충돌 가능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그런데 어떤가. '매우 큰' 전쟁 가능성 앞에 꿈을 꾸고 있는 '서울 사람들'에게 경고했는데도, 우리 여전히 몽상에 젖어 있지 않은가. 대다수 언론이 묵살한 까닭이다. 설령 보도하더라도 "북 시장경제개혁 중단…국가통제로 회귀"(조선일보 8월20일자) 따위로 편집하지 않았던가. 공영과 .. 2004. 8. 23. 노무현 정부의 자주국방과 군부의 반란 "신일순 대장의 목을 쳐라" 노무현 정부의 자주국방과 군부의 반란 "신일순 대장의 목을 쳐라" 등록 : 투스카니 조회 : 324 점수 : 0 날짜 : 2004년 08월 19일 (15시 21분) [ 노무현 정부의 자주국방과 군부의 반란 ] 한국군의 세력이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물론 지각변동의 발원지는 청와대 이다. 이제 군부는 한미연합사에 줄을 설 것인지, 아니면 합동참모부에 줄 을 설것인지 결정하여야 한다. 미국의 힘이 작용하는 한국군의 세력이 과연 재편될 수 있을 것인지?... 사진 / 철조망국방? 1. 평상시 작전권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존재하도록 만들어라" 2. 군부의 동요와 국방부의 반란... "군부에게 북은 무조건 적이다" 3. 채찍으로 군부 잡기... "신일순 대장의 목을 쳐라" 4. 해군작전사령부의 반란..... 2004. 8. 19. SKT '핵심기술 확보' 가속도 이 기사의 핵심은 바로 제일 아래 나오는 노하우 위주의 해외 사업은 미래성장동력이 될 수 없다는 언급이다. 이 발언은 현재 KT의 글로벌 사업 전략과도 큰 연관이 있는중요한 발언이다. SKT '핵심기술 확보' 가속도(서경, 2004.8.17)이동통신 관련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SK텔레콤의 행보에 속도가 붙고 있다. SK텔레콤은 원천기술을 자체 사업에 활용 데서 더 나아가 전세계 시장에 대한 독점적 권리까지 행사함으로써 글로벌 사업자로 발돋움한다는 전략이다.SK텔레콤은 위치확인스템(GPS) 핵심기술을 보유한 미국 SiRF사와 네트워크 장비 개발과 글로벌시장 공동 마케팅을 위한 사업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SiRF가 보유한 GPS 기술은 별도의 장비 없이 휴대폰만으로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2004. 8. 17. 한국경제 대만경제 누가 더 쎈가 한국경제 대만경제 누가 더 쎈가?[펌] 등록 : ... 조회 : 230 점수 : 0 날짜 : 2004년 08월 16일 (18시 14분) 몇몇 글을 읽다가 우리도 대만식 경제개발 모델을 택했어야 한다는 주장을 접하고 대만식 경제개발모델과 박정희식 경제개발 모델을 여러분과 함꼐 비교해 보는것도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하였습니다. 나는 대만에서 1999년 부터 2000년까지 근무한 적이 있습니다. 대만 최대의 재벌인 FORMOSA그룹의 석유화학공장 시운전에 SUPERVISOR로 참여 하였습니다. 공돌이인 내가 대만 경제에 관심을 갖었던 이유는 그때 우리는 극심한 외환위기에 시달리며 국민소득이 6,000불로 내려 앉았지만 대만은 동남아를 휩쓸던 경제위기를 별스럽지않게 넘기며 국민소득 20,000불을 구가하고 있었기.. 2004. 8. 16. A Global Power Shift in the Making 'Foreign Affairs'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글. 이런글 읽을때 마다 영어 공부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든다. 도대체 우리나라 신문들은 왜 국제적인 분쟁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이나 국외자적인 시각의 글이 적을까? 뭐.. 이 잡지도 꽤 보수적인 입장이라고 알고 있지만, 여하튼... 일단 현재 동양 여러 나라의 경제적 역량의 강화를 1,2차 세계대전 이전의 상황과 비교하고있다. 1,2차 대전의 원인을 강화된 경제에 걸맞는 국제적인 발언권을 얻기 위한 독일과 일본의 도발로 생각하고 있는것 같은데, 이러한 시각에서 보면 사실 현재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의 상황이 일면 그때와 비슷하기도 한것 같다. 그렇지만, 그 당시의 식민지 확보를 위한 노골적인 제국주의는 사라진 오늘날에 그때와 같이 무력으로 충돌할까 싶.. 2004. 8. 14. '와이브로' 둘러싼 팽팽한 주도권 다툼 막올라(공청회 기사) '와이브로' 둘러싼 팽팽한 주도권 다툼 막올라사업권 허가방안 공청회에서 관련 업체들 의견대립 본격화 기사전송 기사프린트 이승훈(youngleft)기자 정부가 11일 발표한 휴대인터넷 ‘와이브로’ 사업자 선정 정책 초안을 둘러싸고 사업권 획득을 준비 중인 관련 업계의 의견대립이 본격화하고 있다. 휴대인터넷 ‘와이브로’란 시속 60km로 이동 중에도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서비스 개시 6년 후에는 최대 930만 가입자에 매출은 최대 3조2000에서 3조700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업계에서는 KT와 KTF, 데이콤ㆍ파워콤ㆍLG텔레콤이 합친 LG컨소시엄, 독자노선을 밝힌 SK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 등 4개 통신 사업자들이 사업권 획들을 위한 본격적인 경쟁을 벌이기 시작했다. 이러.. 2004. 8. 13. '이정우 코드' 버리나.. 경제정책 '성장'쪽에 깜빡이 경제정책 ‘성장’쪽에 깜박이… ‘李廷雨 코드’ 버리나 부동산시장 연착륙 다양한 조치 예상 일부 “세제·노동 로드맵 그대로 갈것” 노무현(盧武鉉) 정권의 경제정책 기조가 집권 1년6개월 만에 ‘이정우 코드’에서 변화하나. 11일 노 대통령이 부동산정책 관장 권한을 이정우(李廷雨)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장에서 이헌재(李憲宰) 경제부총리로 넘김에 따라 정책기조가 바뀌는 신호탄인지 여부를 놓고 관계·재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정우 위원장은 청와대 정책실장과 정책기획위원장을 거치면서 현 정권의 경제정책 기조 형성에 주도적 역할을 했던 사람이다. 본인은 부인하지만 시장에서는 분배 중심주의, 노동 친화적 정책관의 소유자로 보고 있다. 특히 작년 10·29 조치 등 강도 높은 부동산 세제 정책으로 부동산시장을 꽁꽁 얼어.. 2004. 8. 13.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