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3 Psychoanalysis and Zen Buddism 2020.5, Erich Fromm 기독교는 오랫동안 서구인들에게 삶에 대한 답변을 제공해 주었다. 이 세계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가? 라는 질문과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동시에 제공했다. 근대 계몽주의의 성공으로 이 세계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 과학을 통해 제공되자,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기독교적 답변도 그 권위를 잃어버리게 되었다. 프롬에 따르면 현대인의 정신적 위기는 계몽주의의 지나친 성공에 따른 이성의 비대화에 있다. 이성이 중세의 무지를 물리치고 과학을 발전시키고 자본주의와의 결합을 통해 폭발적인 생산성 증가를 이룩하자, 스스로 인간의 삶에서 최상위 가치 임을 선언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성만으로는 모든 삶의 질문에 답할 수 없다... 2020. 5. 19. The Hacking of the American Mind 2019.3, Robert H. Lustig 이 책이 주장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현대인들은 행복과 즐거움(pleasure)을 착각하고 있다. 더 많은 즐거움을 가질 수록 행복해진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생활 속에서 최대한의 즐거움을 추구한다. 설탕, 카페인, 알코올, 담배, SNS, 초코렛 등은 모두 찰나의 즐거움을 위한 다양한 방식이다. 하지만, 이런한 생각은 큰 착각이다. 뇌과학에 따르면 더 많이 더 자주 즐거울수록, 정작 행복을 느끼는 능력은 저하될 수 있다. 뇌과학을 차치하고라도 생활속에서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한 우리의 행동들은 장기적인 삶의 질 저하로 연결된다. 다양한 중독과 과도한 설탕 섭취로 인한 비만이 대표적인 부작용이다. 장기적인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이러한 생활방식을 유지하는 .. 2019. 3. 4. 어떻게 일에서 만족을 얻는가? - 2016.5, 베리 슈워츠, 케니스 샤프 지음/김선영 옮김 일반적으로 관리자들이 직원을 관리하는 방법은 채찍과 당근이다. 혹은, 규율과 인센티브라고도 할 수 있다. 늦지 않게 출근할 것, 근무시간에는 자리를 지킬 것, 보고는 제 시간에 할 것, 언제까지 이러이러한 내용의 보고서를 작성할 것 등… 자발적으로 일을 열심히 한다면 규율을 느슨하게 적용할 수도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일을 잘하는 경우이다. 하지만, 규율만으로는 모든 사람을 최대치로 일하게 만들수 없다. 이때 사용되는 것이 당근/인센티브이다. 프로젝트를 열심히 하면 승진을 시키거나, 일을 성사시키면 보너스를 지급해 주는 것과 같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일 할 수 있는 동기를 만들어 주는 것들이다. 하지만, 일자체에서 만족을 얻기 위해서 이것만으.. 2017. 5.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