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7 스콧 웨스터펠드
자정 12시만 되면 세상의 시간이 멈추고, 이 멈춘 시간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은 선택받은 소수 인 '미드나이터스'. 시놉시스는 아래 붙인 책소개를 보시고...
웬지 세르게이 루키야넨코의 '-워치' 시리즈를 생각나게 하는 소설이다. 판타지 게임 같은 흥미로운 설정에 추리소설을 읽는 듯한 플롯 성장하는 캐릭터들 까지... 무더운 여름 밤을 나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이상적인 장르소설. 1,2,3편을 거치면서 스케일이 커지는 것도 마찬가지이고...
소설의 큰 축을 캐릭터와 플롯이라고 한다면 이 소설은 다소 플롯에 중점을 두고 있는 듯 싶다.
플롯 위주의 소설은 처음 읽는 독자를 빨아들이는 흡입력이 크지만, 시리즈물로 가게 되면 뒤로 갈 수록 보다 큰 스케일, 복잡한 플롯을 제시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는 듯.캐릭터 위주의 소설은 초반 흡입력은 약하지만, 일단 독자들이 캐릭터에 동화되기 시작하면 별다른 플롯상의 변화없이도 독자들을 붙잡아 둘 수 있는 듯.
미드나이터스나 워치 시리즈가 전자에 속한다면 '얼음과 불의 노래' 는 후자에 속하지 않을까 싶기는 하다. 그렇다면 젤라즈니의 엠버 시리즈는? 물론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이룬 사례이겠지. 그래서 최고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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