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4 로저 젤라즈니
도서관에서 아무런 기대 없이 갔다가, 찾아낸 책. must have 책... 이기는 한데, 그 가격이 좀 부담되서, 페이퍼백으로 나오면 사야 하나 지금 사야 하나를 몇번을 고민했던 책이다. 이런 책을 도서관에서 찾으면, 뭐랄까... 길거리에서 만원 짜리를 주운듯한 느낌이랄까. 이 맛에 도서관을 다닌다.
전체적으로는 '전도서를 위한 장미'의 중단편 보다.. 덜 로맨틱 하다. 좀더 건조한 SF 랄까.. 젤라즈니의 특징을 남성적이면서도 극히 SF 답지만, 의외로 로맨스가 잘 녹아 있는 작품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나에게는 좀 덜 젤라즈니 적이라고 느껴진다.
대부분 단편이고.. 형성하는 자, 지옥의 질주, 마음은 차가운 무덤을 중편이라고 볼 수 있고..
복수의 여신, 캐멀롯의 마지막 수호자, 그림자 잭, 영구동토 가 좀 긴 단편이라고 볼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지옥의 질주, 캐멀롯의 마지막 수호자, 영구동토 정도가 재미있게 읽은 중단편이다.
일단 읽었으니 나중에 페이퍼 백으로 나오면 생각해 봐야겠지만, 굳이 사게 될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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