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8, 무라카미 하루키
하루키 소설의 매력은 뭘까? 현대를 살아가는 외롭지만 구질구질하지 않은 주인공? 문장 사이 사이 만나는 유머? 끈적거리지 않고 '쿨' 한 섹스? 어쨌든 지금까지 하루키의 소설을 읽으면서 플롯 때문에 읽는 다는 생각이 든 적은 없었다.
1Q84에도 과거 하루키 소설의 특징들은 그대로 살아있다. 위에 언급한 모든 것들... 주인공은 역시나 독신의 30대 남자. 폭넓은 인간관계를 갖고 있지 않고, 표준적인 가정에 포함되어있지도 않다. 하지만 그 '외롭지만 구질구질하지 않은' 주인공이 이제는 생경하게 느껴진다. 하루키가 바뀐 걸까? 내가 바뀐 걸까? 이건 좀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인듯 싶다.
하루키의 주인공들은 보다 성숙해 진걸까? 평생의 사랑을 간직하고 결국 그 사랑을 이루기 위해 살아간다. 바랄게 많지 않은 삶이지만, 그 삶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을 확실하게 가지고 있다. 결국 예전보다 훨씬 세속적인/현실적인 인물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성숙이란 불확실하고 무질서한 삶을 그대로 받아 들이면서 땅에 발을 딛는 과정이라고 보면 결국 하루키의 주인공들은 성숙한건지도 모르겠다.
하루키는 미혼일때 읽는 소설?
하루키 소설의 매력은 뭘까? 현대를 살아가는 외롭지만 구질구질하지 않은 주인공? 문장 사이 사이 만나는 유머? 끈적거리지 않고 '쿨' 한 섹스? 어쨌든 지금까지 하루키의 소설을 읽으면서 플롯 때문에 읽는 다는 생각이 든 적은 없었다.
1Q84에도 과거 하루키 소설의 특징들은 그대로 살아있다. 위에 언급한 모든 것들... 주인공은 역시나 독신의 30대 남자. 폭넓은 인간관계를 갖고 있지 않고, 표준적인 가정에 포함되어있지도 않다. 하지만 그 '외롭지만 구질구질하지 않은' 주인공이 이제는 생경하게 느껴진다. 하루키가 바뀐 걸까? 내가 바뀐 걸까? 이건 좀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인듯 싶다.
하루키의 주인공들은 보다 성숙해 진걸까? 평생의 사랑을 간직하고 결국 그 사랑을 이루기 위해 살아간다. 바랄게 많지 않은 삶이지만, 그 삶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을 확실하게 가지고 있다. 결국 예전보다 훨씬 세속적인/현실적인 인물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성숙이란 불확실하고 무질서한 삶을 그대로 받아 들이면서 땅에 발을 딛는 과정이라고 보면 결국 하루키의 주인공들은 성숙한건지도 모르겠다.
하루키는 미혼일때 읽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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