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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 Power/금융위기14

[펌-크루그먼] Axis of Depression 크루그먼 아저씨가 쓴 칼럼인데 최근 FED의 2차 양적완화를 두고 독일과 중국의 반발과 공화당의 반발의 배경에 있는 동기를 설명하고 있다. - 미국의 인플레이션 위험은 낮다. 오히려 디플레이션 위험이 높다. - 독일과 중국은 달러화 가치 하락에 따른 자국 상품의 수출 경쟁력 약화를 우려하고 있다. - 공화당은 경제가 망가지길 바라기 때문에 FED가 무슨 짓을 하건 비난하고 있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미국에 인플레이션 위험이 없다는 부분은 크루그먼과 누리엘 아저씨의 견해가 일치하고 있다. 크루그먼 아저씨는 독일과 중국의 비난이 약간은 부당한 듯이 말하고 있지만... 미국의 양적완화로 독일은 모르겠지만, 중국의 인플레이션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일듯 한데. 중국이 미국의 달러화 약세로 인한 자국 수출.. 2010. 11. 20.
[펌] Ponzi Solitaire 경기하강 국면을 맞이해서 구조조정을 통해서 비용을 줄여 이익을 늘린 기업에 관한 코멘트입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인 모양이네요. 경기 자체는 좋지 않다고 하면서도 일부 대기업들은 대규모 순이익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상황말입니다. 단기적인 최적화이면서 중장기적인 성장기반을 갉아먹는 전략이 적용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기업가들이 이 사실을 알까요? 일부는 알겠죠. 하지만 그들은 최후가 오기 전에 본인들의 이익을 챙겨서 침몰하는 배에서 뛰어내릴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비슷하죠. 서민경기는 죽지만, 수출대기업은 노나는.. 상황이라고 할까요? 미국과의 차이점이라면 미국은 국내 내수가 죽는 경우 팔곳이 없어지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어차피 애초부터 내수의 비중이 크지 않기 때문에 내수는 죽어나가더라도 .. 2010. 8. 21.
[펌] Impossible Choices in a World Depression 오래간만에 올려보는 월러스틴 옹의 세계 경제에 대한 코멘트입니다. 뭐 여전히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위기는 여기저기 대증적으로 처방해서 해결될 위기가 아니며 자본주의 역사에서 주기적으로 찾아오던 전체 시스템 범위의 위기라는 점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 글은 크루그먼 교수를 비롯한 케인즈주의자들의 주장에 대한 답을 담고 있습니다. 크루그먼 교수는 지금 논의되고 있는 경기부양책을 중지하는 것은 큰 실수로 재정적자를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정부에서 그렇게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다는 겁니다. 요즘 'Lords of Finance' 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20세기 초에 일어났던 대공황에 대한 책입니다. 아직 대공황 전 역사에 대한 부분까지 읽고 있는데, 요즘 .. 2010. 8. 21.
미국 경제 정책을 둘러싼 재정적자 관련 논쟁 폴 크루그먼 교수는 뉴욕타임즈에서 계속해서 지속적인 재정적자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궁금했는데, 마침 관련 기사가 있네요. 프레지안에 올라온 "오늘날의 케인즈 학파는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다" 라는 기사입니다.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00720183138&section=02 결론적으로 지금과 같은 재정적자가 지속될 경우 단기간에는 아니지만,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현 상황은 인플레이션보다는 디플레이션을 걱정하면서 무리한 재정적자의 폐해로 인플레이션을 들고 있는 점은 다소 의외입니다만, 어찌됐던 크루그먼 교수의 주장에 대한 반론이므로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을듯 합니다. 이.. 2010. 7. 21.
[크루그먼] The Third Depression 크루그먼 아저씨의 영양가 있는 이야기 입니다. 지금 이야기되고 있는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해 기우라고 이야기하고 정작 중요한 것은 디플레이션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아고라의 '세일러' 님과 같은 의견이시네요. 신용경색에 의한 위기가 지나간것은 맞지만, 여기서 다시 유동성을 조이는 방향으로 가면 또 한번 경기불황이 올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미 19C말과 20C초에 있었던 대공황에서도 같은 패턴을 보였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군요. 재정균형을 회복하는게 시장에 긍정적인 사인을 주어서 경기회복에 도움이 되리라고 보는 것은 이성적인 분석이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결국 다 읽어보면.. 낭떠러지로 가고 있다..인데 이에 대한 대안은 없어 보입니다. 그냥 지금처럼 계속해서 낮은 이자율에 확장적인 재정정책을.. 2010. 6. 30.
[펌-아고라] 은행권 문제에 대한 정확한 분석 오래간만에 아고라에서 건진 주옥같은 글입니다. '세일러' 라는 필명이신데, 현재 한국 은행들이 처한 구조적 어려움을 가장정확하게 짚어내고 있는 글입니다. 상당히 많은 시사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4회에 걸쳐 연재하신 글을 모두 모아보았습니다. 요약을 좀 해보자면.. 1. 지난 몇년간 수출액이 늘었고, 환율은 계속해서 떨어졌다. 이것은우리나라 경제의 건전성을 입증하는 지표이다. 2. 수출대기업(주로 조선업) 입장에서는 시간의 흐름에따라 달러가치가 내려가는 추세였기 때문에 이를 헤지하기 위해 달러 선물환을 매도하였고, 이에 따라 외화차입금과 국내 유동성이 늘어났다. 3. 수출액 증가 및 환율 하락 추세가 계속되었으면 그나마 굴러갔을텐데, 9월부터 전세계적인 경제위기로현재 추가적인 달러 선물환 매도가 일어나지.. 2008. 12. 12.
[펌-프레시안] 우리는 왜 원화를 못지키는가? 우석훈 교수가 환율에 대해서 언급하였습니다. 작금의 환율불안에 대해서 근본적인 원인으로 짚었군요. 한마디로 '시장의 불신' 이라는 겁니다. 즉 외국인들이 한국 경제 실적이 아닌 한국의 '정책당국' 을 보는 시선이 불신으로 차있기 때문에 환율이 출렁거린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 배경하에 환투기 세력들이 달라붙었다는 것이지요. 결국 경제정책 방향의 급격한 변화가 없는한 지금같이 출렁거리는 환율은 계속될듯 합니다. 주식도 마찬가지지만 이처럼 출렁거리는 장에 뛰어드는 것은 위험한 짓임이 틀림없습니다. 어찌됐건 지난번 한은의 금리인상도 그렇고 적자재정정책 등도 그렇고.. 이 정부는 이미 환율 쪽 보다는 부동산 거품을 더 신경 쓰는건 맞는듯 싶은데... 부동산 거품은 빠른 속도로 꺼져가고 있고, 환율마저 이렇게 미.. 2008. 11. 24.
[펌] 2차 부도위기에 몰린 한국의 은행들 바로 이어서 하나 더 펌합니다. 역시 착한사람님도 현재 우리나라 경제환경에서는 금리인상이 정답인 것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 정부는 어느정도까지 위기의 진폭을 키울까요? -----------------------------------------------------------------기업이 어음을 막지 못하면 부도 처리된다. 마찬가지로 은행이 대출금을 못 갚아도 부도 처리된다. 얼마 전 몇 개 대형 시중은행들이 1차 부도위기까지 치달았다. 그걸 어떻게 아느냐고? 외화로 조달된 차입금의 만기연장과 신규차입이 꽉 막혔는데 은행인들 무슨 수로 버티나. 버젓이 눈에 보이는 게 안 보인다고 한다면 그건 장님이랄 밖에…정부가 미국 재무부로 달려가 스왑에 목을 맸던 것은 은행들의 부도를 막기 위해서 였을 .. 2008. 11. 21.
[김광수연구소펌] 한미 통화스왑과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최근 재정부는 300억 달러 규모의 한미 통화스왑 체결을 발표하고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0.75% 인하를 발표했다. 이에 이번 시사경제에서는 소장님과의 일문일답 형식으로 한미 통화스왑 체결과 금리인하 문제를 중심으로 최근 경제상황을 설명하기로 한다. -지난 10월 30일 한미 정부간에 내년 4월을 기한으로 300억 달러 통화스왑을 체결했는데, 이에 따라 1,500원에 육박하던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 이하로 떨어지며 일단은 안정세를 찾아가는 양상입니다. 통화스왑 체결의 효과에 대해서 설명해주시지요. 이미 지난주 특집에서도 설명했지만 현재 한국 외환시장의 달러수급은 완전히 무너져 있는 상태입니다. 달러 부족액이 대략 2,000억 달러 정도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300억 달러 통화스왑 체.. 2008.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