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ban fantasy1 The Marriage of Sticks - 2012.12, Jonathan Carroll '벌집에 키스하기', '나무바다 건너기' 와 함께 '크레인스 뷰 3부작'을 이루는 마지막 작품. 다 읽고보니 3개의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의식이 있는 듯 싶다. 바로 한번 뿐인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라는 질문. 제목이 된 '나뭇가지들의 결혼식' 이라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기억에 남길 만한 중요한 일이 있을때 마다 그 일을 상징하는 나뭇가지를 골라서 모은다. 살아가면서 가끔씩 모아진 나뭇가지들을 살펴보고 이제 더이상 중요하지 않은 일은 정리한다. 이렇게 해서 정말 자신에게 죽을때까지 중요한 일만 남계된다. 죽음이 가까워지면 모아진 나뭇가지들을 모두 불에 태운다. 바로 이 '중요한 나뭇가지들을 한꺼번에 불에 태우는 일' 을 '나뭇가지들의 결혼식' .. 2012. 1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