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lJung2 카를 융 기억 꿈 사상 2021.5.29, 칼 구스타프 융 지음/ 칼융 본격 읽기 두번째 책. 먼저 읽은 '융 심리학 입문'의 말미에서 추천하길래 선택하였다. 형식은 자서전에 가깝지만, 서문에서 스스로 이야기하고 있듯이 외부적인 사건이 아닌 내면적인 사건을 주로 이야기한다. 그의 이론을 체계적으로 설명해주지는 않지만, 인간 융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책. 과거에 태어났으면 샤먼이나 무당이 되었을 수도 있을만큼, 융은 심령현상이나 초자연적인 현상과 깊은 관련이 있었다. 아주 어린 시절부터 보기 시작한 환상과 우연의 일치들을 보면, 그가 정립한 ‘무의식’이라는 개념과 그 하위 개념들은 그런 초자연적인 경향을 이론화 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나는 '무의식' 이라는 용어를 선호하는 편이다. 물론 신화적으로 표현하고자 할 때 '.. 2021. 6. 13. Modern Man in Search of a Soul - 2018.10, C.G. Jung 프로이드의 ‘꿈의 해석’을 아주아주아주 단순하게 내가 기억하는 형태로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 꿈은 소망충족의 형태이다. 하지만 늘 직접적으로 표현하지는 않고 암시적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 또한 꿈은 인과관계를 모두 나타내지 않는다, 축약하거나 압축해서 소망을 표현한다. 이 책은 프로이드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칼융의 책이지만, 프로이드와는 다르게 종교적인 측면이 강하게 느껴진다. 현대의 인간은 맹목적인 종교로 부터는 해방되었지만, 그로인해 삶의 목적을 상실하기가 쉽고, 신경증이 발병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렇기 때문에 영적인 각성을 통해 삶의 목적을 되찾을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아래와 같은 인디언의 이야기를 인용하고 있는데, 오늘날의 문제점과 일치한다. - .. 2018.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