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 The Big Short - 2013.12, Michael Lewis 영화 ‘Too big to fail’이 금융위기가 발생하고 난 뒤, 정책자들과 금융회사들의 수뇌부들이 시스템의 붕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뤘다면, 이 책은 금융위기가 발생하기 전부터 미국의 금융시스템의 불균형과 문제점을 인지했던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재미있는 점은 이 책의 주인공인 사람들은 분명 합리적인 추론으로 위기의 징후를 찾아내고 자신들의 캐리어를 걸 정도의 확신을 가졌는데도 불구하고, 위기가 표면화 되기 전까지 많은 똑똑한 월가의 사람들은 그들의 말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궁금하게 생각했던 ‘왜 똑똑하고 교육을 잘 받은 사람들이 이렇게 거대한 시스템 실패를 미리 알지 못했을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아마도 ‘근시안.. 2013.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