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1 코스모스 -2013.5, 칼 세이건 지음 / 홍승수 옮김 원서로는 1980년도에 나왔으니, 벌써 30년도 넘은 책이다. 번역서도 꽤 오래 전에 나왔는데, 책 좀 읽는다고 생각하는 내 딴에는 늦게 접한 셈. 뭐랄까 남들이 다 읽는 책에 대해서는 비교적 느긋하게 접근하는 편이랄까? 라기보다는 11번가 반값 할인에 넘어가서 사 버렸다. 대중을 위한 천문학 개론서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한 두개의 학문 분야로 제한할 수 있는 책이 아니다. 천문학, 물리학, 생물학, 화학, 수학, 철학 등 상당히 넓은 분야의 주제들을 아우르고 있으며 단순한 사실의 나열이 아니라 이야기를 들려주듯 풀어서 썼기 때문에 지겨움도 적다. 책을 읽는 동안 잠시 잊고 있었던 우주/코스모스에 대한 경외감을 다시 맛볼 수 있었다. 지구에 비교해서 태양의.. 2013. 5.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