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치1 Woken Furies - 2014.7, Richard K. Morgan 코바치 시리즈 세번째 소설이자 현재까지는 마지막 편이다. 작가는 인터넷 인터뷰에서 ‘현재’까지는 코바치를 주인공으로 하는 다른 소설을 쓸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이미 코바치라는 케릭터를 온전히 활용했기 때문에 다른 아이디어가 없다면.. 이라는 단서가 붙기는 했다. 아마존의 평은 시리즈 중 최고라는 평가가 많았는데, 읽으면서 다소 지루하게 느껴졌다. 원서로 읽었기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2편의 Broken Angels 보다는 훨씬 더디게 읽혔다. Broken Angels는 화성인의 유물을 찾는 보물찾기류의 보다 친숙한 패턴을 따라가는 플롯이라서 그랬을 수도 있다. 이번 편의 배경은 코바치의 고향인 Halan’s World로 돌아간다. Sanction IV에서.. 2014.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