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1 카운트 제로 -2012.12 윌리엄 깁슨 / 고호관 옮김 내 서재방에는 15년 쯤 전에 '뉴로맨서'를 읽고 그 다음편이 궁금해서 무려 아마존에서 직접 구매한 'counter zero' 페이퍼백이 한권 방치되어 있다. 채 다 읽지 못한 채로… 번역이 되었다는 소식은 들었고, 서점에 들른 김에 한권 집어 왔다. 다 읽고 난 감상. 전작인 '뉴로맨서'를 뛰어넘지 못한 이유가 있었네. (전작에 비해) 새로움이 너무 없다. 전작에서의 사건이 전설처럼 내려오는 스프롤을 배경으로, 한건 하려는 신참 자키와 닳고 닳은 프로의 이야기를 적당하게 버무려 만든 SF스릴러이다. 작가가 이 작품과 '모나리자 오버드라이브' 를 포함 3개의 작품을 '스프롤 3부작' 이라고 이름 붙인 것을 봐서도 그닥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지는 않았던듯 싶다... 2012. 12. 2. 이전 1 다음